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신세계,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대표기업과 CJ CGV, 쇼박스, 슈프리마와 같은 미래성장 기업 등 총 25개사 참여한다.
해외 투자자들과 한국 기업과의 일대일 미팅을 주선함으로써 보다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투자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금융과 자동차, 조선, 중공업, 항공 산업의 중심지인 부산을 해외투자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개최하는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과 한국 기업과의 일대일 미팅을 주선해 보다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투자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라며 “우리 자본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우량상장기업의 국내외 기업설명회(IR)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