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인기차종 리스 특별할인

조민영 기자
입력일 2015-09-07 10:23 수정일 2015-09-07 10:23 발행일 2015-09-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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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추석을 맞이해 현대·기아차 인기차종에 대한 개인리스 할인 및 사업자 대상 중대형차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우선 개인리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리스료는 낮추고 할인 차종은 확대했다.

기아차는 ‘모닝’, ‘K3’, ‘K5’, ‘K7’, ‘스포티지’, ‘프라이드’가 현대차는 ‘투싼’, ‘그랜져’, ‘아반떼’, ‘쏘나타’의 이용료가 할인된다. 현대캐피탈 고객이라면 48개월간 기아차 모닝은 월 10만원, K5는 월 34만원에 이용 가능하고 현대차 투싼은 월 32만원, 그랜져는 월 43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할부 대비 최대 47% 가량 낮은 가격이다.

특히 전화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모닝의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간의 총 비용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57%의 금액으로 총 991만원을 절약해 신형 K5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사업자 대상 중대형차 리스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6개월 이용기준으로 기아차 K9·K7·K5를 월 121만원·70만원·52만원에 이용 할 수 있으며, 현대차 에쿠스는 지난 달 보다 13% 인하된 147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민영 기자 mine89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