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900만 돌파…이번 주 내로 '천만영화' 될까

SNS이슈팀 기자
입력일 2015-08-24 07:50 수정일 2015-08-24 07:50 발행일 2015-08-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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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이 ‘천만영화’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주말(8월21일~23일) 134만5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04만2922명이다.

예매율 역시 오전 7시30분 현재 1위(28.1%)로, 이같은 추세라면 이번주 내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은 망나니 재벌3세 조태오(유아인)의 미친 폭주와 불의 앞에 타협 없고 권력도 무서워하지 않는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맞대결을 그렸다. 베일을 벗기 전 ‘다소 뻔한 설정이 아니냐’는 우려를 뒤엎고 통쾌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올해 첫 ‘천만영화’를 기록한‘암살’은 21일 신작 ‘뷰티 인사이드’에 밀려 났다가 다시 2위를 차지, 누적 관객수 1158만927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총 62만9856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SNS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