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700만 돌파 눈앞…두번째 '천만영화' 나오나

SNS이슈팀 기자
입력일 2015-08-17 09:38 수정일 2015-08-17 09:58 발행일 2015-08-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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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주말(8월14일~16일) 225만3952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64만2723명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19일쯤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천만영화’를 기록한‘암살’은 주말 기간 98만9528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주말 관객수를 더해 ‘암살’은 누적 관객수 1065만13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46만92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미니언즈’는 26만7887명의 관객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미쓰 와이프’는 25만6197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을 5위로 시작했다. 이병헌, 전도연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았던 또 다른 신작 ‘협녀, 칼의 기억’은 24만7117명의 관객으로 개봉 첫 주말 성적표를 6위로 받았다.

‘인사이드 아웃’은 13만1872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올랐다.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역시 7만6399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8위에 머물렀다.

SNS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