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한 커피차' 준비한 이청아...영화 '해빙' 촬영장 분위기UP

이희승 기자
입력일 2015-08-13 17:44 수정일 2015-08-13 18:48 발행일 2015-08-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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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이청아가 영화 ‘해빙’의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커피차.(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빙’의 여주인공 이청아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지난 12일 이청아는 한 여름 무더위로 고생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아의 SNS 사진 속에는 노란색의 커피차가 촬영장에 방문해 있는 모습이다. 플래카드에는 “청아~한 커피드시고 시원해빙”이라는 센스 만점의 문구가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해빙’은 얼어붙었던 한강이 녹고 머리가 잘린 여자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연쇄살인의 비밀을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극중 이청아는 간호조무사 미연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조진웅, 김대명, 신구, 송영창 등이 가세했고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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