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3.30원 오른 달러당 11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1180.5원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의 기습 위안화 절하 조치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강세 압력이 재개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민영 기자 mine898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