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방한 효과 맞물려 흥행 고공 행진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시리즈 사상 최고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이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누적관객수 401만 372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9일 만의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최고 스코어를 자랑하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보다 5일이나 앞선 것이어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개봉 3일차에 100만, 4일차에 200만, 6일차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제작과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가 지난달 30일 새벽 입국해 1박 2일 간의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팬들과 만난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