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관객증가 추세, 제철 맞은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3'

김동민 기자
입력일 2015-07-19 12:50 수정일 2015-07-19 13:14 발행일 2015-07-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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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시디어스3’ (사진제공=UPI코리아)

국내·외 블록버스터 대작들 사이에서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3’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연평해전’ 사이에서도 지난 18일 8만 5266명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이는 개봉 1주차 주말인 10일 4만 9713명, 11일 7만 4990명 보다 높은 기록이다. 개봉 2주차인 17일은 6만 3547명으로 1주차 대비 최고 30%의 관객수가 증가했다.

‘쏘우’, ‘애나벨’, ‘데모닉’을 제작한 공포 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의 신작 ‘인시디어스3’는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불러온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한 소녀에 얽힌 비밀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인시디어스3’는 지난해 화제가 됐던 ‘인시디어스: 두번째’를 잇는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