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운 책] 개도 알아듣는 ‘개쉬운영어’

허미선 기자
입력일 2015-07-17 07:00 수정일 2015-07-17 07:00 발행일 2015-07-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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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알아들을 정도로 쉬운 '개쉬운영어'(사진제공=개쉬운북스)

최근 무언가를 강조할 때 접두사처럼 쓰는 단어가 ‘개’다. ‘개’고생, ‘개’웃김 등 최상의 상태를 수식하는 ‘개’를 활용한 영어회화책 ‘개쉬운영어’가 출간됐다. 

무료동영상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매체로 전파되며 먼저 주목받기 시작한 ‘개쉬운영어’의 책 버전이다. 

개쉬운영어 대표 개프와 스타강사 개쌤 부부가 공동집필했고 콘텐츠 기획부터 책임편집, 편집디자인, 일러스트 모두 ‘개프’의 작품이다. 

돈, 시간, 나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콘텐츠, 게다가 개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쉽다. 

학습방법 첫 번째 단계가 ‘개쉬운영어책을 펼친다’일 정도로 자신감이 넘치는 책은 큐알코드로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했고 단어부터 영어회화까지 차근차근 절차를 밟도록 구성돼 있다. 스텝 14까지를 보며 웃다 보면 ‘완전 기초영어’가 다져진다. 1만4000원.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