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내한을 확정했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측은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오는 7월 3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은 뒤 오후 6시 30분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팬들과 함꼐 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방문은 이번이 7번째다.
내한을 확정한 뒤 한국 팬들만을 위한 톰 크루즈의 ‘특별 인사 영상’을 공개하는 등 발빠르게 팬심 잡기에 나섰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전작에 이어 IMF 특수 비밀요원 에단 헌트 역을 맡은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없어서는 안될 시리즈 대체불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