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내한은 '파서블'?

이희승 기자
입력일 2015-07-07 09:42 수정일 2015-07-07 09:45 발행일 2015-07-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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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이번 내한이 최종 성사될 경우 톰 크루즈의 7번째 한국 방문이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내한이 유력시 되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브릿지경제와 통화에서 “톰 크루즈 내한 행사를 논의 중인건 맞다. 하지만 체류일정이나 정확한 상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이 최종 성사될 경우 톰 크루즈의 7번째 한국 방문이다. 그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 ‘미션 임파서블’, ‘작전명 발키리’ 등으로 한국을 찾았다.

방한 때마다 ‘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켜 ‘친한(親韓)배우 1세대’로 꼽힌다.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잭 리처’, ‘웨이 오브 더 건’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월 30일 개봉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