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 유명 팝가수 빌리 조엘(65)이 연인 알렉시스 로데릭(33)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5일 빌리 조엘과 알렉시스 로데릭이 이날 오후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그들의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맹세했다는 후문이다. 알렉시스 로데릭은 금발 미녀사업가로 현재 딸을 임신 중이다.
빌리 조엘 측 관계자는 “그가 다시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엘은 이번이 네 번째 결혼이다.
조엘은 ‘피아노맨’(Piano Man), ‘저스트 더 웨이 유아’(Just the Way You Are), ‘업타운 걸’(UpTown Girl), ‘어니스티’(Honesty) 등 무수한 히트곡으로 23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라 6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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