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이연복, 박준우, 홍석천 등 셰프 대거 합류

김동민 기자
입력일 2015-07-04 10:18 수정일 2015-07-04 10:28 발행일 2015-07-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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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짬뽕
제 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에 이연복, 박준우, 박찬일 등 인기 셰프가 참여해 관객들과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공=JTBC)

브릿지경제 김동민 기자 = 7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맛있는 음식 영화가 소개될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인기 셰프들이 온다.

먼저 프리랜서 작가이자 요리 프로그램 등의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준우가 7월 10일 대만 요리 경연대회를 소재로 한 코미디 ‘종푸스: 요리대전’ 상영 직후 이연복 셰프, 홍보대사 홍석천과 함께 중국 음식에 대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식당 목란의 오너 이연복 셰프가 들려주는 중국 음식의 매력에 더해진 홍석천과 박준우의 입담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11일 상영되는 미국 독립영화 스타일의 코미디 ‘절대미각 사기단’ 상영 직후에는 요리 연구가 박찬일 셰프가 음식 관련 기사로 알려진 박미향 기자와 함께 먹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 화과자 명장 1호로 존경받고 있는 박찬회 제과명장은 12일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상영이 끝나고 관객을 만난다.

그 외에도 KBS ‘요리 인류’를 연출하는 이욱정 PD, ‘집시가족 딜레마’의 황윤 감독, 한국스페셜티커피협회 손상영 부회장 등이 다채로운 음식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홈페이지(

www.siff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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