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개봉 10일만에 200만 돌파

김동민 기자
입력일 2015-06-28 00:04 수정일 2015-06-28 14:57 발행일 2015-06-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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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배우 김윤석, 유해진 (사진제공=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브릿지경제 김동민 기자 = 곽경택 감독의 영화 ‘극비수사’가 개봉 10일째인 2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는 총 누적관객수 200만 503명을 기록했다. 지난 21일에는 올해 한국영화 최단 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었다.

영화는 1978년 벌어진 유괴 사건을 소재로 한다. 실화가 가진 묵직함과 주연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의 안정된 연기가 관객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2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감독과 주연배우의 인증샷도 공개됐다. ‘V자’를 그리며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윤석과 깜찍한 포즈를 취한 유해진, 그리고 곽경택 감독의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인증샷과 더불어 세 사람은 “영화를 사랑해주신 2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