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김동민 기자 = 번역 표절 논란에 휩싸인 끝에 검찰 수사를 받게 된 크눌프 출판의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세트’ 가 전주보다 10계단 하락한 17위를 기록했다.
반면 프레드릭 베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는 2계단 오른 2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주 새로 순위에 진입한 책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이던 다니엘 튜더의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이다. 책은 한국 민주주의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며 지난 8일 출간 이후 11위에 진입했다.
글=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인포그래픽=이소연 기자 moomoo18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