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심야식당'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이희승 기자
입력일 2015-06-13 22:13 수정일 2015-06-13 23:48 발행일 2015-06-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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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사진제공=엔케이컨텐츠)

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 영화 ‘심야식당’이 13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무비올나잇 심야극장을 진행한다.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운영하는 도쿄의 작은 선술집을 배경으로 맛으로 힐링을 전하는 ‘심야식당’이 새벽 감성을 촉촉히 적셔줄 특별 상영 이벤트를 연다.

개봉 전에는 단 두 차례 밖에 열리지 않는 무비올나잇 패키지는 영화 ‘심야식당’은 물론 일본 가정식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요리영화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또 한 번의 Late Show 심야 상영을 진행한다. 이 날은 개봉을 기념한 특별 상영으로 관람을 한 모든 관객에게 영화 제목이 새겨진 젓가락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심야식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