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제2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장

김동민 기자,이소연 기자
입력일 2015-06-07 14:35 수정일 2015-06-07 14:43 발행일 2015-06-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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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김동민 기자 = 별다른 변동 없는 베스트셀러 순위에 제2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라 불리는 책이 새로 진입했다. 

까칠남 ‘오베’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번역소설 ‘오베라는 남자’로 지난달 20일 출시 이후 인기를 끌며 11위로 진입했다. 그 내용과 설정은 지난해 최다 판매부수를 기록한 요나스 요나손의 베스트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유사하다.

베스트샐러!

한편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와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1위, 2위 자리를 지켰다.

신영복 선생의 강단에서 마지막 강의 내용을 담은 ‘담론’과 리안 모리아티의 ‘허즈번드 시크릿’, 야마구찌 마유의 ‘7번 읽기 공부법’도 3~5위를 굳건히 지켰다.

글=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인포그래팩=이소연 기자 moomoo18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