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임신하면 임신성 당뇨 가능성 높아

권익도 기자
입력일 2015-05-21 14:12 수정일 2015-05-21 14:14 발행일 2015-05-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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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임신했을 경우 딸을 임신했을 때보다 임신성 당뇨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신
임신 여성

캐나다 토론토대 보건과학센터의 바이주 샤 박사의 연구팀은 지난 2000년 4월에서 2010년 3월 사이에 첫 아이(단태아)를 출산한 여성 약 64만 3000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샤 박사는 남성 태아가 여성 태아보다 임신 중 나타나는 대사의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이언스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