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차기 사장 공모 서류접수 마감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5-14 08:40 수정일 2015-05-14 08:45 발행일 2015-05-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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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서류 접수가 14일 마감된다. 금융권에서는 차기 예보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예보는 차기 사장 공모 지원자들의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심사와 면접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5월 말경 3배수의 후보자를 추려 청와대에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신임 사장 후보로 곽범국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정지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유광열 새누리당 국회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등도 유력인사로 하마평이 거론되고 있다.

예보는 모든 세부 절차에 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