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게임 ‘이스트 레전드’ 글로벌 서비스 시작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5-07 16:29 수정일 2015-05-07 16:29 발행일 2015-05-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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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이스트 레전드’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스트 레전드는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이스트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게임으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세계 전역에 동시 출시했다.

[컴투스] 사진자료 - 이스트 레전드 타이틀이미지
모바일게임 ‘이스트 레전드’는 윤현승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토리 라인을 구성했다. (사진제공=컴투스)

게임 시나리오는 윤현승 작가의 ‘이스트’ 소설을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갖췄다. 각각의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 마다 스토리 내용이 연속적으로 전개되어 소설을 읽는 것 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모험 모드 내 6개 지역, 전투모드로 즐기는 콜로세움, 보스레이드, 진화 던전과 보물 던전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350여 개의 영웅 캐릭터를 수집해 본인의 전투 팀에 영입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다양한 플레이 성향을 갖고 있는 국내외 유저들의 기대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신작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게임 내에서 아이패드 미니2, 아이폰6 등의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친구 초대, 월드맵 클리어 등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들에게 푸짐한 아이템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이용자가 최초 접속일로부터 7일간 꾸준히 플레이하면 3성 원거리 공격형 영웅 디아나를 무료로 지급한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eastlegend) 및 페이스북(https:// www.facebook.com/2st.legend)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