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모바일게임 ‘하스스톤’ 전세계 이용자 3천만 돌파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5-06 16:09 수정일 2015-05-06 16:09 발행일 2015-05-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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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전세계 이용자 수가 3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스스톤은 지난해 3월 PC버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왔다.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출시 대표 이미지
블리자드는 모바일게임 ‘하스스톤’의 전세계 3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컵라면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블리자드엔터)

콘텐츠 뿐만 아니라 플랫폼도 계속해서 확장해온 하스스톤은 지난달 15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버전을 국내에 정식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내 무료 앱 인기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를 포함한 e스포츠 대회들과 하스스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오프라인 모임인 ‘와글와글 하스스톤’ 등 커뮤니티 행사들을 꾸준히 진행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전국 NFC 모바일존이 부착된 4천여개의 GS25 매장에서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컵라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경품은 단말기당 최초 1회 다운로드시에만 수령할 수 있으며 이미 하스스톤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참여할 수 없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s://kr.blizzard.com/prom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