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신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오픈에 앞서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한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의 최종 점검을 위한 파이널 테스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테스트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테스터 및 지난 테스트 유저도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 기간 동안 넥슨 가맹 PC방에서 접속시엔 모험가로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버서커, 헤비거너, 시프 등 신규 직업 3종과 파티 던전 독액의 소용돌이, 길드 전장 등 다른 유저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신규 공개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 접속 시 출석일수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 올인원 PC 등 경품을 선물한다.

보스 데보라크를 한 대라도 공격하거나 캐릭터 레벨 30을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각각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3만원)과 넥슨캐시(5만원)을 제공한다.

김진만 개발총괄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놀거리들을 마음껏 즐기면서 메이플스토리2만의 개성과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도록 최고 레벨은 낮추고 테스트 기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2의 파이널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2 홈페이지(

http://maplestory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