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 ‘로스트사가’ 월드리그 우승팀은 한국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27 16:06 수정일 2015-04-27 16:06 발행일 2015-04-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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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열린 ‘로스트사가 월드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스트사가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선 ‘Still Alive’와 ‘We Go’ 한국 팀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Still Alive는 압도적인 실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0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로스트사가]LSWC 우승
로스트사가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Still Alive’ 한국 팀이 우승했다. (사진제공=위메이드엔터)

우승을 차지한 Still Alive 팀은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함께 좋은 경기를 펼쳐준 다른 팀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3위는 인도네시아 4위는 대만 대표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리그 방식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쳐 가든 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

총 상금 3200만원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총 5개국에서 총 10개팀이 출전해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으며 경기 중간에는 기념주화, USB 등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가위바위보 이벤트,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졌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