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직원들,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봉사활동’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27 13:43 수정일 2015-04-27 13:43 발행일 2015-04-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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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컴투스 사내봉사단 단원들은 각종 먹거리와 활동복이 들어있는 행복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하고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컴투스] 사진자료 - 컴투스, 사내봉사단 컴투게더 가정의 달
지난 25일 컴투스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컴투스)

이어 오후에는 금천구 가산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 대청소를 진행하고 창고 정리 등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성금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가산종합복지관 후원 목적으로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풍정 대리는 “같은 지역 내 소외 이웃도 돌아보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됐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더 힘을 얻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의미있는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컴투게더는 컴투스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2013년 출범 이후 매 분기마다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돌보기, 지적장애인 나들이 도우미, 벽화 그리기, 김장봉사 등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중이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