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대규모 서버 전쟁 ‘판게아 전투’ 시작

박시형 기자
입력일 2015-04-22 13:49 수정일 2015-04-22 13:50 발행일 2015-04-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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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게임 ‘아이온’이 대규모 서버 전쟁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서버 대전 ‘판게아 2015 시즌1’이 무한전투 시범 서비스에 이은 정규 컨텐츠라고 22일 밝혔다.

아이온 판게아 시즌 1
시범 서비스 무한전투를 끝내고 ‘판게아 시즌1’이 시작된다 (사젠제공=엔씨소프트)

판게아 전투는 오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7주간 매주 일요일 22시에 진행된다.

서버 대 서버로 진행되는 판게아 전투는 진영간 밸런스를 위해 무한전투 시범 서비스 순위를 기준으로 총 46개 진영(23개 서버의 마족과 천족)을 3개의 서버로 나눴다.

판게아 요새를 점령하는 횟수와 안트릭샤(보스몬스터)를 누가 처치하는가에 따라 진영의 점수와 순위가 결정된다.

시즌1에서 최종 점수 1위를 차지하게 되는 진영은 ‘시즌 우승자’의 명예를 수여 받고 ‘판게아 퍼스트시즌 우승’이라는 말풍선 타이틀을 받는다.

최용준 G사업2실 실장은 “2015년 판게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첫 번째 시즌이 시작됐다”며 “서버 대 서버라는 새로운 전투는 아이온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판게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aion.plaync.com/event/150415_pangaea/index)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시형 기자 lutice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