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임직원·FC 대상 안전교육 실시

심상목 기자
입력일 2015-04-14 14:05 수정일 2015-04-14 14:05 발행일 2015-04-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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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이 14일 서울 순화동 ING센터와 역삼동 오렌지타워에서 임직원과 FC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7회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NG생명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본사뿐만 아니라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FC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ING생명 응급처치교육
ING생명이 14일 서울 순화동 ING센터와 역삼동 오렌지타워에서 임직원과 FC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7회의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ING생명)

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재대응 및 대피 △행사안전관리 △심폐소생술 요령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영상학습과 함께 교육 참가자 전원이 직접 실습했다.

교육 진행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내 강사들이 맡았으며, 실습을 위한 교육 장비도 새롭게 마련했다.

김성욱 ING생명 운영리스크관리부장은 “회사나 집에서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하기 쉽기 때문에 실습을 통해 조치 방법을 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또 “순간적인 판단과 간단한 응급조치만으로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반복적인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상목 기자 ss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