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국토부 장관 첫 현장은 '임대주택'

남지현 기자
입력일 2015-03-19 17:08 수정일 2015-03-19 17:08 발행일 2015-03-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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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첫발걸음이 임대주택을 향한다.

국토부는 19일 유일호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서울 은평구에 있는 매입임대주택과 경기 고양시의 영구임대주택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임사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는 19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첫 현장방문으로 매입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취임사하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의 모습. (연합)

유 장관은 20일 오후 은평구 녹번동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고시원에 살다 올해 1월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사한 입주자를 만나 임대주택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경기 고양시 원흥도래울마을 1단지를 찾아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들을 만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영구임대주택 공급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통적으로 중요한 정책으로 매입·전세임대와 함께 공급의 양대 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에게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