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2일 오픈한 ‘문성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첫 날 오전에만 2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북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자이’ 단지로, 10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입장하려는 내방객들의 줄이 약 200m에 달했다. 박창현 GS건설 문성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구도심에 인접한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는 자족도시인 만큼 실수요층이 두텁고, 전매제한이 없는 민간 택지여서 투자층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오픈 첫 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일대에 들어서는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3층~27층, 총 18개동 규모로, 전용 △74㎡ 246가구 △84㎡(A·B·C·D타입) 743가구 △100㎡(A·B·C타입) 149가구 등 총 1138가구로 구성된다.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에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고, 계약 기간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문의(054-463-0033)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