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체험실습장 '안전느낌공간' 개관

남지현 기자
입력일 2015-03-11 12:26 수정일 2015-03-11 14:05 발행일 2015-03-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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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연 3000여 명의 국내외 현장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체험실습장을 운영한다.

대우건설은 수원시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내에 안전체험실습장인 ‘안전느낌공간’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안전교육
11일 대우건설이 운영하는 안전체험실습장인 ‘안전느낌공간’에서 직원이 안전벨트 매달림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일반적 사고(안전벨트 매달림, 안전모충격, 말림·낌, 장비협착, 소화기 사용, 전기·감전)에 대한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실습과 개인별 스트레스·심혈관기능 측정 및 안전의식·지식과 관련된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더해 기존 안전체험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은 대우건설이 가장 강조하는 현장 운영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안전느낌공간’의 개관을 통해 새로운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