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이 10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MG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상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상자, 영업가족, 임직원 250명이 참석했다. 본상 부문 대상은 대구지역단 대경지점 소속 최양숙 RC가 수상했다.

최 RC는 2008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 자리에 올랐다. 최 RC는 보험영업경력이 16년이다.

비전왕은 우영임 RC(호남지역단 전주지점)가, 챌린지왕은 정계순 RC(대구지역단 대구지점)가 수상하는 등 총 76명의 영업가족이 수상했다.

특히 건강악화에도 불구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고객 행복설계 수기 공모’ 당선자 이종만 RC(강남지역단 동부지점)가 JOY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지난해 매출목표 조기달성은 모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임직원 모두가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영업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