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수지’ 1237가구 이달 분양

남지현 기자
입력일 2015-03-09 18:32 수정일 2015-03-09 18:32 발행일 2015-03-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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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수지 투시도
대림산업은 이달 중순 ‘e편한세상 수지’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e편한세상 수지’의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대림산업은 9일 이달 중순에 ‘e편한세상 수지’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수지’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로 구성됐다.

2016년에는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성복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성복역이 개통되면 서울에 있는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을 타고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분당, 판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DASH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및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31-265-3200

브릿지경제 =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