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달 서울 금호동서 '신금호파크자이' 분양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5-03-09 18:32 수정일 2015-03-09 18:33 발행일 2015-03-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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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_신금호파크자이_조감도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짓는 ‘신금호파크자이’ 단지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총 1156가구 규모의 ‘신금호파크자이’(사진)를 내달 중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1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총 1156가구 중 84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사립초교인 동산초등학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중,고교 학교들이 밀집돼 있다.

이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이 가깝고 강남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해 학구열이 높은 맹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4월 초 본격 분양에 들어가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1800-6500)

브릿지경제 =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