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 이창행 전략투자팀 이사 영입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5-02-26 10:23 수정일 2015-02-26 10:24 발행일 2015-02-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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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전략투자팀 이창행 이사

KTB자산운용은 26일 전략투자팀에 이창행(사진)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창행 이사는 카이스트 산업공학과를 졸업, 1994년 대유증권(현 골든브릿지증권)을 시작으로 KTB네트워크 자산운용팀, KTB투자증권 주식운용팀 및 PEF운용팀을 거쳐 SBI저축은행(구 현대스위스저축은행) IB사업부에서 근무했다.

이창행 이사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각종 투자상품 및 메자닌(Mezzanine), 사모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상품을 운용했다.

메자닌펀드는 전환사채, 교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채권과 주식 사이에 있는 혼합형태의 금융상품이다.

조재민 KTB자산운용 대표는 “메자닌펀드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는 시도를 위한 인사”라며 “이창행 이사의 다양한 운용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은 메자닌펀드를 포함한 IB분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경제 =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