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연구원은 “조이시티는 실적이 부진했던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7종의 신작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을 주도할 예정이다”며 “특히 상반기 기대작인 ‘주사위의신’은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이 다 장르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보드게임이고 전략적 요소를 가미했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조이시티가 지난해 10월 모바일 액션게임 ‘건쉽배틀’을 인수하면서 자체 플랫폼 운영을 위한 글로벌 유저를 확보했다”며 “중국 시장에서는 프리스타일 시리즈게임이 안착하면서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는 등 현금흐름(캐시플로우)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