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티게임즈, 중국 진출 기대감에 강세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5-02-25 09:29 수정일 2015-02-25 09:29 발행일 2015-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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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가 중국 진출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파티게임즈는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보다 13.48% 오른 4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티게임즈는 2012년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커피’가 국내에서 히트를 친 이후 캐주얼게임 자체제작과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병행하고 있다”며 “‘아이러브파스타’의 중국 버전인 ‘전민창천’의 비공개테스트(CBT)가 신작게임 순위 상위권에 들면서 흥행 기대감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파티게임즈의 지분 15.3%는 중국 인터넷업체 텐센트가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현지 파트너인 텐센트와의 수익배분 비율도 타 게임개발사대비 우호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