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기대로 주가 오를 것"

조은애 기자
입력일 2015-02-25 08:34 수정일 2015-02-25 08:58 발행일 2015-02-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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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5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모바일게임 신작 모멘텀에 따라 올해 실적과 주가 모두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빈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이 국내 42.4%, 해외 57.6%로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지역에서 활발히 서비스 제공 중”이라며 “2012년 이후 피파 온라인 재계약 실패, 크로스파이어 계약 조건 변경, 웹보드게임 규제 등 영향으로 실적과 주가 하락이 이어졌지만 올해는 악재를 떨쳐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퍼블리싱 사업에서 계약 이슈를 겪으며 개발해온 자체 게임들에 대한 결과가 올 2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나올 것”이라며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애스커’를 시작으로 3분기에는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가 출시될 것을 보이며 중국 진출도 예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 조은애 기자 sincerely.ch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