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공장서 질소 누출...2명 사망·4명 부상

서희은 기자
입력일 2015-01-12 15:51 수정일 2015-01-12 15:58 발행일 2015-01-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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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2시 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릉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LG디스플레이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로 공장 9층에서 TM 설비를 점검하던 중 가스가 누출돼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추가 사상자는 없을 것”이라며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희은 기자 hese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