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변액유니버셜보험’ 2종 출시

이나리 기자
입력일 2015-01-05 15:34 수정일 2015-01-05 17:20 발행일 2015-01-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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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제공
사진제공 = AIA생명

AIA생명은 5일 각각 저축성과 보장성을 강화한 ‘변액유니버셜보험’ 상품 2종을 출시했다.

기존 상품과 비교해 장기적으로 높은 적립금을 가져갈 수 있는 ‘무배당 퓨처밸런스(FUTURE BALANCE) 변액유니버셜보험’과 납입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이 높아 저축성보험이면서도 보장 기능이 커진 ‘무배당 퓨처세이프티(FUTURE SAFETY) 변액유니버셜보험’이다.

일반적으로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보장과 투자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라이프사이클 별 목적자금 및 은퇴자금까지 한번에 설계함으로써 꾸준한 가입이 이뤄지는 보험상품이다.

여기에 AIA생명은 저축성보험의 테두리 안에서 가입자가 보장기능과 투자기능 사이에서 가입자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배분을 추구할 수 있도록 2종의 변액유니버셜상품을 동시 출시하게 됐다.

두 상품은 계약 7년 이후부터 기본보험료 납입 시 월 기본보험료의 각각 5%, 8%씩 각각 특별계정에 가산해주는 장기유지보너스가 제공된다.

또한 추가납입, 중도인출,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계약일부터 10년 경과 후 연금전환시점의 일시금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연금전환이 가능하며 전환시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로 연금액을 산정해 보다 많은 연금이 지급될 수 있다.

‘FUTURE BALANCE 변액유니버셜보험’과 ‘FUTURE SAFETY 변액유니버셜보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며 기본보험료는 월 20만원부터다.

이나리 기자 nallee-babo@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