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유아용 매장을 아파트 등 대단위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개설해 매장 수를 150여 개로 늘리고 목표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키즈 대리점을 개설하는 점주에게 제품 출고와 배송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고 실내장식과 판촉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리바트는 현재 리바트 키즈 매장 27개를 운영 중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유아용 가구시장은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어 가구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리점주의 안정적 수익창출 지원을 위해 전문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공적인 창업과 조기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기자 jakim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