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세곡2지구 공공주택 55가구 공급

권태욱 기자
입력일 2014-11-24 13:41 수정일 2014-11-24 17:35 발행일 2014-11-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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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18일 일반분양 접수
서울시 SH공사는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옛 보금자리주택) 지구 중 마지막 분양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101㎡ 36가구(특별분양 4가구 포함), 114㎡ 19가구(특별분양 3가구)로 분양가는 각각 7억2531만원, 7억8738만원이다. 공고일 현재 수도권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거나, 만 19세 미만 세대주 중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면 일반 청약이 가능하다. SH공사는 25일 분양공고 후 다음달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발표는 24일 SH공사(

www.i-sh.co.kr)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10~12일, 입주 예정일은 같은 해 8월이다. 분양 물량은 서울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 시민에게 각각 50%씩 배분된다.

가점제 적용대상 사업지로 1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가 속하는 자는 가점제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문의(1600-3456)

권태욱 기자

luca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