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희궁자이' 견본주택 21일 개관

권성중 기자
입력일 2014-11-20 10:43 수정일 2014-11-20 10:43 발행일 2014-11-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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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자이_조감도
GS건설이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짓는 ‘경희궁자이’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26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는 지상 8~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로 이중 임대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럭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80만원선이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27일 3순위를 접수 예정이며, 12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75번지 서울교육청 앞에 위치한 현장에 마련되며 입주는 2~3블록 2017년 2월, 4블록은 2017년 6월이다. 분양문의(1800-8577)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