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평택 비전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지난 14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총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강남의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첫 분양 단지로, 비전동-소사벌지구-현촌지구-용이지구를 잇는 신구도심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때문에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5~22층 아파트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전용면적 75㎡ 148가구, 84㎡ 553가구, 119㎡ 60가구 등 761가구가 들어선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98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에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계약은 12월 2~4일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위치한다. 문의 1670-7087.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