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주말 1만명 몰려

남지현 기자
입력일 2014-11-09 16:50 수정일 2014-11-09 17:29 발행일 2014-11-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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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역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차례대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에 따르면 9일 ‘서울역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7~9일 3일간 약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5층~지상 25층 14개동 1341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면적 72㎡는97가구 84㎡는21가구로 모두 중소형이며, 한 세대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84㎡ 39세대도 선보인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계약금 2차 분납(1차 1000만원 정액), 발코니 확장 무상,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2순위, 13일에 3순위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다. 현장 인근에도 서울역센트럴자이 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문의(1644-3007)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