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호환 서비스 수도권 지역도 호환 추진
광주광역시는 대구와 교통카드 호환 협약을 맺으며 ‘달빛동맹’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17일 대구에서 광주지역 교통카드사업자 ㈜한페이시스와 대구 교통카드사업자 ㈜유페이먼트가 전국 호환 협약식을 하고 협약서에 사인하였다. 광주시의 한페이카드 와 대구의 원패스카드의 호환 서비스는 오는 12월중에나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페이시스는 그동안 충북과 부산지역 마이비카드, 충남과 강원지역 이비카드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에서 사용 중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등이 민자 유치 구간 사업으로 현재 협상 중이며, 올 연말 정도에 호환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광주=이기우 기자 kwlee @ 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