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NH농협금융지주 산하 통합추진단에 따르면 연말 출범하는 합병 증권사 명칭을 이같이 정하고 경영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당초 ‘NH우투증권’이 유력했지만 우리금융지주와의 계약상 ‘우투(우리투자의 줄임말)’ 명칭을 향후 3년밖에 쓸 수 없어 아예 빼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통합증권사 사장 선임도 다음달 4일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내부 인사를 선임한다는 방침에 따라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 안병호 NH농협증권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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