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진보된 기술… 연말까지 구축
NH농협은행은 5일 전자금융 관련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농협정보시스템, ㈜누리어시스템과 함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FDS 구축을 위해 3사간 특별팀(TF) 구성, 상호 정보 교류, 파트너 관계 수립, 기술이전 등 세부 협력 분야를 설정한 후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구축될 FDS는 모든 IT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활용성, 컴플라이언스를 가능하게 하며, 비대면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의 거래정보 추출 및 관리, 대량 거래 건의 실시간 정보 수집 및 처리 분석, 이상징후 탐지 및 관제 등 가장 진보된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은지 기자 bridge_lis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