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반월지구에 짓는 ‘e편한세상 화성’을 이달 분양한다.

지상 28층짜리 아파트 12개 동, 총 1천387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공급 평면은 59㎡ A형 151가구, 59㎡ B형 151가구, 75㎡ A형 187가구, 75㎡ B형 153가구, 75㎡ C형 187가구, 84㎡ A형 122가구, 84㎡ B형 148가구, 84㎡ C형 288가구 등 8가지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분당선 망포역까지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동탄IC,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빅마켓, 메타폴리스몰, 홈플러스, 한림대병원과 가깝고 입주 시점에 맞춰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초·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화성 동탄신도시, 수원 영통지구와 가까워 동탄의 생활 인프라와 영통의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분양사 측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반월동 641번지 능리교차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1899-9222)

남지현 기자 dioguinness@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