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 그레코로만형 66㎏급 금메달

연합뉴스 기자
입력일 2014-10-01 20:05 수정일 2014-10-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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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류한수, '금을 메치다'
한국 레슬링을 이끄는 '쌍두마차' 류한수(26·삼성생명)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한수는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전에서 마쓰모토 류타로(일본)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오랜 시간 '2인자'의 설움을 겪었던 류한수는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감격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