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지휘하라
픽사 창업자가 직접 들려주는 창의적경영 'Tip'

‘토이스토리’부터 ‘겨울왕국’까지 전세계 애니메이션 트렌드를 이끄는 픽사·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의 창의적 경영을 다룬 책 ‘창의성을 지휘하라’(와이즈베리)가 출간됐다. ‘창의성을 지휘하라’는 픽사의 공동창업자인 에드 캣멀 픽사·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이 전하는 30년간의 창조경영 및 창의적 조직 구축 방법이다. ‘픽사의 탄생과 성장’을 시작으로 ‘문제 대응 및 미래보호 전략’,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관성을 극복하기 위한 실험’까지를 담고 있다.

모든 창의성과 아이디어는 사람의 것임을 강조한 캣멀은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모든 창조적 사업의 핵심 성공비결”이라고 밝힌다. 반면 비평과 논의의 초점은 사람이 아닌 ‘작품의 질’이라는 솔직한 소통을 강조하기도 한다.

작품성, 기술력, 상업적 성공의 황금비율을 이룬 에드 캣멀의 창의적 경영 노하우를 담은 ‘창의성을 지휘하라’는 ‘뉴욕타임스’,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서 ‘최고’로 꼽은 경영서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