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계속받는암보험’ 출시

유승열 기자
입력일 2014-09-30 16:16 수정일 2014-09-30 16:20 발행일 2014-09-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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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_(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_20141001

알리안츠생명은 횟수에 제한 없이 2년마다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은 물론 잔존암까지 포함한 재진단암에 대해 진단급여금을 지급하는 ‘(무)알리안츠계속받는암보험(갱신형)’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물론 매 2년마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돼 다른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이 확정되었을 때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2년 마다 재진단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10년 갱신형 보험으로 보험기간 만기시 보험가입금액의 10%(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가입시 150만원)를 돌려줘 건강관리자금 또는 갱신보험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암보험”이라며 “상품 출시를 계기로 ‘알리안츠생명이 연금은 물론 보장도 강한 회사’로서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열 기자 ysy@viva100.com